‘꿈이 있는 어촌’ 만든다
충청남도는 3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2018년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양승조 지사, 도내 어촌계장, 여성어업인단체 지도자, 수산업경영인협회장, 내수면어업계장, 수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으로 김도현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연구교수가 ‘플라스틱 폐기물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최근형 충남대 해양환경과학과 교수가 ‘갯벌 생태와 산업적 활용’을 주제로 각각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도지사로 취임하며 ‘꿈이 있는 어촌’, ‘미래를 여는 수산업의 중심’ 충남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렸다”라며 이를 위해 △안전 수산물 공급 확대 △수산물 로컬푸드 및 직거래 확대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 △명품 어촌어항 조성 △어촌체험마을 내실화 △어촌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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