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수협 어업인 30명 수협중앙회 방문
남해군수협 어업인 30명 수협중앙회 방문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12.04 09:24
  • 호수 46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임권 회장 “사람이 돌아오는 살기 좋은 어촌사회 건설에 힘쓰겠다”
 수협중앙회를 방문한 남해군수협 어업인들

남해군수협 귀어어업인을 비롯한 적량어촌계 계원 30명이 지난달 23일 수협중앙회를 방문했다.

이날 어업인들은 김임권 회장 및 유관 부서장들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5톤 이하 선박검사 의무규정 완화 요청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어촌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는 귀어 부부와의 대화를 통해 “어촌사회의 고령화가 심각한데 귀어어업인이 함께 어촌계에 잘 정착해 사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사람이 돌아오는 살기 좋은 어촌사회 건설에 수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남해 풍력발전소 설립을 저지하기 위해 수협중앙회가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는 어업인 대표에게 “수협중앙회에서는 올해 어촌지원부를 신설해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협동조합의 정신을 살려 어업인을 위협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