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문화마당 영화
수협 문화마당 영화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11.29 10:52
  • 호수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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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개인이나 집단을 발전  변화시켜 온 물질적이고 정신적 과정의 산물이다. 이러한 지혜가 담긴 책과 음악, 영화, 사진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삶이 더욱 풍요롭고 풍성해 지는 이유다. 이에 본지는 어업인과 수협 직원들에게 이로운 다양한 문화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자기계발과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유익한 이달의 영화정보를 소개한다.

상 영 작

 

 

 

출국(Unfinished)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곳 1986년 베를린.

베를린에 유학 중이던 평범한 경제학자 ‘영민’은 자신과 가족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북으로 가는 선택을 한다. 이내 실수임을 깨닫고 코펜하겐 공항에서 위험천만한 탈출을 시도하던 그는 가족과 헤어지게 되고 각국 정보국에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그들 역시 그의 가족의 생사에는 관심을 두지 않은 채 서로 다른 목적으로 그를 이용하려고 감시하는데...

누구도 믿을 수 없다! 잃어버린 가족을 되찾기 위한 한 남자의 사투가 시작된다.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나는 스타가 되지 않을 것이다, 전설이 될 것이다”

공항에서 수하물 노동자로 일하며 음악의 꿈을 키우던 이민자 출신의 아웃사이더 파록버사라. 보컬을 구하던 로컬 밴드에 들어가게 되면서 ‘프레디 머큐리’라는 이름으로 밴드 ‘퀸’을 이끌게 된다.

시대를 앞서가는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사로잡으며 성장하던 퀸은 라디오와 방송에서 외면을 받을 것이라는 음반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려 6분 동안 이어지는 실험적인 곡 ‘보헤미안 랩소디’로 대성공을 거두며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다.

그러나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던 프레디 머큐리는 솔로 데뷔라는 유혹에 흔들리게 되고 결국 오랜 시간 함께 해왔던 멤버들과 결별을 선언하게 되는데…

세상에서 소외된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밴드 퀸이 되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그들의 진짜 이야기가 이어진다.


개봉예정작

 

샘(Saem)

감   독 : 황규일

개봉일  : 11월 29일

초면에 실례지만 제 첫사랑이신가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두상’은 어릴 적 비 오던 날 우산을 씌워준 그녀 첫사랑 ‘샘’을 잊지 못한다. 서울로 무작정 상경해 친구의 집에 머물며 샘을 찾던 두상은 첫사랑으로 보이는 그녀로부터 뺑소니를 당한다.

그리고 친구의 룸메이트 또한 그토록 그리워하던 샘인 것만 같고 우연히 거리에서 만난 여자의 향기 또한 샘이 분명하다! 그녀인 듯 그녀 아닌 그녀 같은 너.

과연 첫사랑 샘을 찾을 수 있을까?
 

한국 박스 오피스 순위

1 보헤미안 랩소디  일간 37만294명 누적 464만4519명

2 성난황소 일간 26만7116명     누적 92만1013명

3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일간 13만1565명     누적 216만5616명

4 완벽한 타인 일간 9만3753명 누적 488만9994명

5 베일리 어게인 일간 1만436명 누적 4만5254명

<11월 25일 기준/ 출처-영화진흥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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