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미김, 가공전복, 젓갈 등 출품
농림수산식품부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한국수산물수출입조합 주관으로 중국 복건성 복주시에서 개최되는 ‘제5회 2010 복주국제어업박람회’에 우리수산물 수출업체 6개사가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약 300개 업체가 참가하며 우리 수출업체도 100만불 수출계약을 목표로 조미김, 조미오징어, 가공전복, 젓갈류 등을 출품한다.
아울러 김밥과 및 미역국 요리시연·시식행사와 조미김 나눠주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우리 수산물의 중국 시장개척, 식문화 홍보를 통한 수출확대의 기회이며 우리 수산물 수출업체들이 이런 박람회를 통해 활발한 수출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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