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 현장기술 전수, 후계어업인 양성
경상남도는 지난 15일과 16일 통영시 소재 리조트에서 경남수산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2세대 수산업경영 프렌토(Friend+Mento의 합성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수산업을 승계·경영하는 2세대 청년 어업인들과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어업경영의 선구자들 40여명이 멘토 멘티가 돼 내년도 해양수산시책, 우수 경영사례 및 기법 발표, 수산물 부가가치 증대방안 등을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특히 경남지역 특산품인 굴 멍게 홍합 미더덕 피조개와 어선어업 등에 분야별 경력이 풍부한 전문어업인이 자신의 경영기법을 발표하는 멘토가 되고 후계 어업인들은 지식을 전수받는 멘티가 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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