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우수 수산식품, 아시아 판로 공략
충청남도에서 생산된 우수 수산식품이 아시아 소비자를 만난다.
지난 14일부터 베트남 사이공전시컨벤션에서 열리고 있는 ‘2018 호치민식품박람회’에 참가, 17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호치민식품박람회는 동남아시아 지역 비즈니스 중심으로 부상 중인 베트남에서 매년 개최 중인 국제식품전시회다.
충남도는 조미김·스넥김 5개사, 젓갈·건어물 1개사 등 총 6개사로 참가단을 구성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 현지 전문 바이어와 상담 활동을 진행했다. 박람회 참가 결과, 6개 기업은 총 1198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 계약 금액은 170만달러, 현장 판매액은 5000달러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