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민관 합동 해양사고방지 세미나
해수부, 민관 합동 해양사고방지 세미나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11.15 11:18
  • 호수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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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지난 14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한국해기사협회 등 18개 해양수산 단체의 종사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채종주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가 ‘해양사고 시 선장의 비상대응능력 역량’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대형사고 시 선장의 의사결정 사례, 대응 매뉴얼 및 국제 협약 등을 분석해 선장의 비상대응역량 강화에 필요한 지침을 제안했다.

또 김장길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해양사고 예방재발방지를 위한 맞춤형 교육체계’란 주제 발표로 현재의 선원 교육과정에 대한 문제점과 실효성 검토를 토대로 선원에게 적합한 맞춤형 교육제도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김성재 해수부 이네비게이션(e-Navigation)팀 사무관이 ‘한국형 이네비게이션 구축 및 추진전략’을 발표하면서 연안 100km 해상까지 도달하는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 시스템 구축현황, 이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선박위치 확인과 충돌경보 장치 등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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