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협, 해양안전 교육 캠페인 전개
“어업인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협, 해양안전 교육 캠페인 전개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11.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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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등 체험형 교육 중심으로 실질적인 어업인 안전 강화

수협중앙회 어업정보통신본부(본부장 김재완)는 지난 13일(화) 강릉시 수협 회의실과 강릉 주문진항 일원에서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속초경찰서, 관내 회원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어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안전의 날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통신기사용법 및 조난신고 요령 안내 ▲구명조끼 착용 및 심폐소생술 시연 ▲구명조끼·조난신호장비 해상 시연 등이 실시됐다. 특히 VR체험을 통한 구명뗏목 사용법 교육이 진행되는 등 어업인들의 사고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실습·참여식 안전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모 해양수산부 어선정책팀장이 참여해 수협중앙회와 현장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홍보에 적극 참여하는 등 안전조업 문화 정착을 위한 활발한 민·관 협력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수협 관계자는 “어업인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현장‧참여형 안전조업 교육과 정부 합동캠페인의 지속적인 실시로 안전의식을 높여 어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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