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속초통신국, 나홀로 조업선 안전관리 강화 ‘안전 캠페인 전개’
수협중앙회 속초통신국, 나홀로 조업선 안전관리 강화 ‘안전 캠페인 전개’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11.12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협중앙회 속초어업정보통신국(국장 김정섭)은 11월 7일(수)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연승협회에서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안 나홀로 조업선 대상으로 속초해양경찰서, 선박안전기술공단, 고성군수협과 함께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강원도 거진항 거진연승협회 소속 어업인은 약120여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나홀로 조업선은 사고발생시 신고가 지연되어 수색 구조가 늦어져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어업인 고령화가 가속화되어 출항전 기관점검 미이행, 통신장비 미설치로 인해 사고 전파의 어려움이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특정해역에서 조업중인 거진연승협회 어업인의 어선단(2척이상) 재구성, 선단장을 지정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통신국을 호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수협중앙회 속초어업정보통신국장은 소형어선 및 1인조업선 출항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과 선내 통신장비를 점검을 철저히 할것을 당부하였고 앞으로도 「어선사고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