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FB 클럽으로 선정된 최고의 영업점장 파워 인터뷰 _ 이창호 대 형기선저인망수협 본소 상무
2018년도 FB 클럽으로 선정된 최고의 영업점장 파워 인터뷰 _ 이창호 대 형기선저인망수협 본소 상무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11.08 09:56
  • 호수 4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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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는 것을 되게 하라? 답은 내 안에 있다!

 

FB CLUB이란? First Bankers Club
최근 3개년간 ‘상호금융종합평가’ 결과가 우수한 최고의 영업점장으로 구성된
상호금융 사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가 그룹입니다.

안 되는 일도 되게 만드는 것이 전문가다.
고객을 생각하며 몰입하고, 또 몰입하라!
선 굵은 마케팅으로 사업을 키워가는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전문가 중에도 전문가가 있다. 
안 되는 일도 되는 일로 만들 수 있는 
힘은 ‘몰입’이다! 

100명 정도의 조합원 대부분이 30억원 이상의 대형 선박을 가진 선주들로서 예금규모는 결코 적지 않다. 하지만 일반고객의 수는적은 편이어서 대출 규모는 많지 않다. 이런 상황에 부산에서 6개 지점을 개설했고, 인천에 남동지점, 최근에는 서울 압구정지점을 개설해 큰 성장을 일궈냈다.

전문가 중의 전문가가 되라 

이창호 상무는 2011년부터 대형기선저인망수협 본소의 신용상무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400억원 정도였던 대형기선저인 망수협의 자산 규모를 3200억원으로 성장시켰다. 또 부산의 6개 지점도 모자라 최근에는 서울 압구정지점을 개설해 수도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러한 성공에는 대출 고객 확보라는 당면과 제 해결을 위해 불원만리(不遠萬里), 1주일에 두번씩 서울을 왕래하며 애쓴 노력의 결과였다.

아는 사람만 안다. 그가 부산에서 가장 먼저 모텔 대출을 시작한 사람이라는 것을…. 지금은 딱 보기만 해도 ‘될성 부른 모텔’인지 아닌지 가늠이 된다는 그는 다른 금융기관에서 주저하는 모텔이라도 잠재된 수익성을 간파해 과감하게 대출을 진행한다고 한다. 얼핏 들으면 위험스러운 일인 것 같지만 그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 주변을 볼 줄 아는 정보력 등은 그를 과감하면서도 안정적인 대출 전문가로 만들어줬다.

한번은 모텔 매수인이 잔금 3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급하게 그를 찾아와 대출을 상담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는 즉시 해당 모텔로 갔고 모텔과 주변 상권 등을 신속하게 파악한 뒤 3일 만에 대출을 실행 하여 등기를 완료해 줬다고 한다. 그 모텔은 보란 듯이 성공했고 그 고객은 제2, 제3의 사업장을 개설하면서 계속해서 이 창호 상무의 고객이 됐다.

안 되는 일을 되게 만드는 힘 

그는 신속하면서 안정된 대출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그래서 그와 한번 연을 맺은 고객들은 지금도 계속해서 그에게 전화를 걸거나 그를 찾아와 상담을 하곤 한다. 대출 진행 경험이 워낙 풍부하다 보니 고객의 옷차림만 봐도 시나리오 한편을 완성할 수 있는 경지라고 한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이 질문에 “안 되는 걸 되게 하는 힘” 이라고 대답했다. 안 되는 일을 어떻게 되게 만든다는 것일까? 이어지는 질문에 구체적인 설명을 붙인다. 누구나 안 된다고 하는 일이라도 그 일에 몰입하면 조그마한 힌트라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얻은 힌트를 이용해서 이렇게, 저렇게 머릿속으로 일을 진행해 보면서 몰입을 하다 보면 그 일은 ‘안 되는 일’이 아닌 ‘되는 일’이 된다는 것이다. 안 될 것 같은 어려운 숙제를 가지고 그를 찾아왔는데 밥 먹으면서도 고민하고 자면서도 고민하며 이 숙제를 풀어주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그의 고객이 되지 않을 사람이 과연 있을까 생각해 본다.

사업의 영역을 확대하라 

그가 몸담고 있는 대형기선저인망수협은 현재 압구정지점을 시작으로 수도권으로 진출한 상태다. 수도권 점포로 첫 발을 내딛은 압구정지점은 개설 5개월 만에 예금 420억원, 대출 300억원의 규모로 급성장했다. 이는 부산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실적으로 상호금융기관들이 앞다퉈 수도권에 출사표를 던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는 정년까지 5~6년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수도권 점포를 개설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래서 2조원짜리 수협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지점 관리까지 하다 보니 타지점보다 많은 업무량이지만 직원들과 협업하며 내일을 준비하는 그의 모습에서 남다른 ‘도전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 

지점소개 대형기선저인망수협 본소
● 5년 연속 FB클럽 선정 
● 2017년 경영종합평가 최우수 영업점 선정 
● 예금 1500억원 달성 
● 2017년 수산정책자금 건전운용 우수조합 
● 2018년 수협보험 SIEM조합 (골드멤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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