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2일 경북 문경시 문경STX 리조트에서 개최된 ‘2018 수산물 원산지 명예감시원 및 지도조사원 연수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수회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명예감시원과 지도조사원의 단속 우수사례 발표 등 원산지 지도단속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수산물 원산지표시 업무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소비자 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춘 장관은 명예감시원과 대화의 자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간 공정거래를 위한 원산지표시제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명예감시원 김기묘(81세)씨 등 5명에게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여하고 내년도에 원산지 전담인력 17명을 추가 배치해 위반사범 단속을 강화한다는 계획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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