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018 바다셰프 요리대회’ 성료 
해수부 ‘2018 바다셰프 요리대회’ 성료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11.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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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부산 벡스코에서 함께 주관한 ‘2018 바다셰프 요리대회’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일반부문 최우수상은 ‘엄마랑 막둥이(경기 안양)’ 팀의 ‘해물볶음면’이 수상했다. 이 팀은 꼬시래기를 면으로 활용한 아이디어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새우 등 해산물을 다져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동글한 썬’ 팀의 ‘해물선&동글새우만두’가, 장려상은 부드러운 미역과 바삭한 새우의 식감을 살린 ‘희망이랑 엄마랑’ 팀의 ‘미역초밥 튀김볼&카레’가 각각 차지했다.

어촌계 부문에서는 서산지역 특산물인 ‘감태(해조류)’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 ‘중왕 어촌계(충남 서산)’ 팀의 ‘감태부각&감태탕수육’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팀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로 어촌계 소득창출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곰피’의 깊은 풍미와 새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요리를 선보인 ‘동삼 어촌계’ 팀의 ‘곰피면 비빔국수’와  ‘성게’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살린 ‘신창2리 어촌계’ 팀의 ‘성게톳밥’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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