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중국 황해수산연구소와 본격 수산교류
전남도, 중국 황해수산연구소와 본격 수산교류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11.01 09:06
  • 호수 46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삼·김·다시마·참조기 등 연구 결과 공유


 

전라남도는 중국 국가수산연구기관인 황해수산연구소와 수산 양식산업 발전을 위해 25일까지 이틀간 워크숍 및 현장 방문 등 수산교류회의를 개최했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기술원은 2016년 중국 황해수산연구소를 방문해 수산기술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수산교류회의에서는 첸시칭 부국장 등 4명을 초청한 가운데 국내 연구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해 상호 정보를 교환했다.

교류회의에서는 △갑오징어 종자 생산과 자원 조성 방안 △해삼 종자 생산, 양식, 유통가공 등 산업적 전망 △참조기·부세 종자 생산 및 양식 연구 △김·다시마 등 경제적 가치가 높은 해조류 양식에 대한 두 나라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김 양식장 및 가공공장을 현장 방문했으며 순천만 습지 문화체험과 해양수산과학관을 방문해 전남의 생태계 관리와 보전상황을 체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