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삼’으로 군산 경제 활성화 기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서해본부는 전라북도 군산시연도 해역에 수산물 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을 군산시로부터 위탁 받아 해삼 자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연도어촌계 민간자본금 6000만원을 지원받아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삼의 서식기반 확대와 자원량 증대를 위한 종자 방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서식기반 확대를 위해 7월에 자연석 1983㎥을 시설했고 12월중 자연석 2498㎥을 추가 시설할 예정이며 해삼자원 증대를 위해 종자 약 20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하두식 FIRA 서해본부 본부장은 “고부가가치 종인 해삼의 지속적인 공급 거점 확대로 침체된 군산지역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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