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생산 차질 없을 것으로 전망
전남도, 생산 차질 없을 것으로 전망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10.25 09:01
  • 호수 46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산 물김 첫 생산 … 5천억원 목표  

 

전라남도가 생산 목표액 5000억원 달성을 위한 2019년산 물김 생산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1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채묘시설 피해가 있어 초창기 작황 부진이 예상됐으나 최근 진도 원포 위판장에서 물김 600포대(72톤), 1억 200만원 위판을 시작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019년산 전남 김 생산은 고흥 등 12개 시군 2410어가, 76만5000책에서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생산된다. 2018년산 전남 물김 생산량과 생산액은 42만7000톤, 4845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한 바 있다. 시군별 생산액은 진도 1273억원, 고흥 1102억원, 해남 983억원, 완도 505억원, 신안 407억원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한 어장관리 지도 등을 통해 단일품목 최초로 2019년산 물김 생산 5000억원을 달성하고 2020년까지 6000억원으로 늘려 해조류 생산 1조원 시대와 전남 양식 생산 2조원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