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유류사업 담당자 워크숍 … 면세유사업 활성화 도모
수협, 유류사업 담당자 워크숍 … 면세유사업 활성화 도모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10.18 09:04
  • 호수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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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유 제도개선과 부정유통에 집중한다”

 

수협중앙회는 면세유류제도 개정 건의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유류제도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수협 자재사업부는 최근 여수에서 ‘어업용 면세유류 연간소요한도량 산정방법 개선을 위한 연구 중간 보고회 및 회원조합 유류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앙회와 회원조합 유류사업 담당자들이 함께 어업용 면세유류 연간소요한도량의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산출방법을 개선하고 한도량과 실제 공급량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다. 또 중앙회와 회원조합 간 면세유 한도량에 관한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회원조합 담당자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취지다.

이를 위해 수협은 이날 전남대학교 연구진이 진행한 ‘어업용 면세유류 연간소요한도량 산정방법 개선을 위한 연구’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효율적인 개선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아울러 지난 6월 천안연수원에서 유류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열고 면세유류 부정유통을 위한 교육과 대책방안을 위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수협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면세유류 부정유통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와 표어 공모를 진행하는 등 유류제도 개선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영일 수협 자재사업부장은 “수협은 어업인을 위한 유류사업 지원 확대와 부정유통을 막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내용들을 충분히 검토하고 수렵해 유류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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