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발굴 총력
전라남도가 어촌어항 현대화를 추진하는 ‘어촌 뉴딜 300’ 사업 대상지 발굴에 발벗고 나섰다.
‘어촌 뉴딜 300’ 사업은 정부의 역점 시책인 생활 밀착형 SOC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소득 3만달러시대에 걸맞게 300여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3조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가어항을 제외한 지방어항, 어촌정주어항, 마을공동어항, 소규모 항포구 등 모든 어항과 배후 마을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방식으로 선정해 추진된다.
공모 첫 해인 2019년 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거나 침체된 어촌의 경제 활성화가 시급한 지역 등을 우선 선정한다. 오는 22~23일 사업 신청서를 접수받아 오는 12월까지 서류·현장·종합평가를 통해 연말 최종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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