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국립중앙과학관 ‘2018 극지체험전시회’
해수부, 국립중앙과학관 ‘2018 극지체험전시회’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10.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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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특설전시장에서 ‘2018 극지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극지체험전시회는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며 올해에는 ‘가자! 자원의 보고 남극·북극에’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시회는 해수부가 주최하고 (사)한국극지연구진흥회, 극지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며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이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래 전 지구의 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남극 빙하와 운석, 펭귄·바다표범·바닷새 등 극지 동물, 해조류·이끼류와 같은 극지 식물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동·식물의 표본들과 방한복 등 극지 용품들을 직접 볼 수 있다.

또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극지탐험 난파선을 실제로 탑승한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스노모빌과 같은 장비들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밖에도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 모형을 비롯 북극곰·펭귄 모형 전시, 극지 사진전 등 도심 속에서 극지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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