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수역은 환영 … 공동어로수역은 반대
사단법인 한반도수산포럼(회장 오태곤)은 지난 4일 평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한 어업인과의 대화에서 성도경 연평도선주협회장 등 참석 어업인은 2007년부터 중국어선 입어 반대를 목적으로 평화수역은 환영했지만 공동어로수역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연평도 어업인들은 △공동어로수역 반대, 평화수역 환영 △ 어장 확장 및 조업규제 완화문제 시급 △ NLL은 유지하고 평화수역 설정으로 조업여건 개선 등을 요청했다.
이에 사단법인 한반도수산포럼은 오는 11월 14일 ‘납북 수산협력은 협정 쳬결’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서 개최예정인 세미나에서 이를 토론할 예정이며 이같은 어업인의 건의사항을 해양수산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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