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여 점포에서 방문고객에게 보이스피싱 유의사항 안내
금융감독원과 범 금융권은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국민 피해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지난 1일 금융감독원에 모여 ‘보이스피싱 제로(Zero) 캠페인’ 발족식을 갖고 10월 한 달 동안 금융회사의 2만여 개 점포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을 집중 실시키로 했다.
이 캠페인은 금융감독원과 국내 8개 금융협회, 수협을 비롯 소속 금융기관 약 2만여 개 점포가 참여하며 영업점 대면 및 인터넷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보이스피싱 유의사항을 집중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협에서도 전국 461개 전 영업점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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