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기해수산과 대량생산체계 구축 업무협약
전남도, 기해수산과 대량생산체계 구축 업무협약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10.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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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참조기 대량 생산 어업인에 공급

 

전라남도는 지난달 28일 해상가두리에서 참조기를 양식하는 기해수산과 참조기 어린고기 대량생산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은 국내 유일의 참조기 양식 전문연구기관으로서 2005년 세계 최초 참조기 인공종자 생산에 성공했다. 대량 생산기술 개발 등을 통해 참조기 자원회복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양식어가에 종자를 분양하고 기술지도 등 참조기 양식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2017년 해상가두리 양식 참조기가 최초로 위판됐으며 오는 11월에는 전남지역 6어가에서 양식한 참조기 250여만마리가 출하돼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은 기해수산으로부터 건강한 어미 참조기 1만마리를 기증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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