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세계 어업권 논의 위한 FAO 회의  
해수부, 세계 어업권 논의 위한 FAO 회의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09.13 12:33
  • 호수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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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일 여수서 개최 … 회원국 대표 250여명 참석

 

해양수산부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함께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2018 FAO 어업권 회의(Tenure and User Rights in Fisheries 2018)’를 개최한다. 

FAO 어업권 회의는 2016년 우리나라가 어업권 표준화를 위해 FAO측에 개최를 제안한 회의로 2017년에 공동개최가 확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 회의에는 해수부와 공동 주최기관인 FAO,  FAO 회원국 및 국제기구, 학계 등에서 25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세계 어업권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관습적으로 허용된 어업권과 원주민들의 어업권 △인허가, 어획량 할당제 등 접근이 개방된 어업과 제한된 어업 △어촌체험 관광 등 연안지역에서의 어업권의 다목적 이용 △인권, 성별, 청년 등 어업권의 사회적 측면 어업권 전반에 관해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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