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달구지 어촌마을’ 2년 연속 전국 1위
1980〜1990년대 ‘소달구지 어업 활동’으로 유명했던 충남 서산 웅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1위 어업공동체로 이름을 올렸다.
최근 해양수산부 주관 ‘2018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위원회’에서 서산 웅도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김종운)가 전국 최우수 공동체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위원회는 전국 1094개 공동체 가운데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과한 5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성과 및 계획에 대한 발표 평가를 실시, 최우수와 우수, 장려 공동체를 선정했다.
가로림만에 위치한 서산 웅도는 하루 두 번씩 물길이 열리면 갯벌을 통해서도 들어갈 수 있는 특이한 지형을 가진 작은 섬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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