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이후 양식생물 건강관리 철저를
전라남도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에 따른 어패류 면역력 저하와 스트레스 등으로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어 양식생물의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전남지역은 태풍 이후에도 여전히 고수온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어 질병이 발생할 경우 진행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양식생물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기관 또는 수산질병관리원의 진단과 처방으로 효과적 치료에 나서야 한다.
양식생물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체계나 생리기능이 약화돼 성장 둔화 및 질병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양식생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먹이 조절과 영양 강화 등 건강관리가 필요하며 액화산소를 충분히 공급해줘야 한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