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수산자원 확보 협의
남태평양 수산자원 확보 협의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9.08 21:49
  • 호수 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0년 한·PNA 수산협력 협의회 참석

농림수산식품부는 PNA 국가와의 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위해 임광수 수산정책실장을 단장으로 대표단을 구성, 지난 6일 나우루에서 열린 한·PNA 수산협력 협의회에 참석했다. PNA(Parties to Nauru Agreeement, 나우루협정 당사국)는 마이크로네시아, 키리바시, 마샬, 나우루, 팔라우,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투발루 등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PNA 국가 국민들에 대한 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PNA 국가를 대상으로 2011년 물자공여사업(사업비 3억)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솔로몬과 키리바시와의 비공식 수산협력회의를 통해 이들 나라의 관심 사항을 개별적으로 논의됐다.

PNA 수역은 공해를 포함해 우리나라 참치생산량의 98%인 32만톤을 생산하는 어장이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이번 협의회에서 PNA와의 경제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함으로써 향후 우리나라 원양어선이 PNA 수역에서 안정적으로 조업하고 충분한 쿼터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