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해수면 최고 ‘백중사리’피해예방 수칙 안내
수협, 해수면 최고 ‘백중사리’피해예방 수칙 안내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08.09 13:45
  • 호수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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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20일간 해안 저지대 침수피해 사전대비 기간설정

 

수협중앙회는 저지대 침수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사전대비기간을 설정하고 어업인을 대상으로 침수 피해 저감대책을 홍보한다.

음력 7월 15일(오는 25일)을 전후한 백중사리 기간에는 바닷물 수위가 연중 최고 높이로 도달해 매년 이 기간에는 해안저지대의 수산시설물 피해가 발생해왔다.

특히 지난해 백중사리 기간 동안에는 인천과 통영, 창원, 제주지역의 공판장과 위판장, 선착장 등에서 침수에 의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수협은 어항시설과 옹벽, 축대 등 해안가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과 침수예상지역에 대한 재해예방 활동 강화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 해상양식장과 소규모 방파제 등 저지대 주요범람지역 순찰 강화와 해상가두리 양식시설물 유실 대비 고정줄 보강 등의 예방 조치를 안내한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주변에 위험지역이 없는지 항상 살피고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 대책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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