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계 고등학교 졸업생과 어업인 채용 위한 업무협약’체결
수협중앙회는 지난 7일 수협중앙회 경북지부 사무실에서 수산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활성화와 어업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수협중앙회는 수산물 가공유통업체인 제이수산, 한국수산·해양계고등학교장협의회와 ‘수산분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협중앙회 어업인일자리지원센터 센터장, 한국 수산· 해양계 고교장 협의회 최영택 교장, 제이수산 이준규 대표이사 등 기관대표와 해양수산부공무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협중앙회와 한국 수산·해양계고등학교장협의회는 어업인과 수산계고교 졸업생을 추천하고 제이수산은 이들을 적극 채용해 안정적인 수산계 일자리 창출 문화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제이수산은 2016년 설립이후 수산가공식품을 주력상품으로 지난해 63억원의 매출과 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회사로, 지난해 12명의 어업인 채용에 이어 올해에도 7월 말 기준 38명의 어업인 채용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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