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수협 주전어촌계 찾아 여성어업인 활동 노하우 공유
울산수협 주전어촌계 찾아 여성어업인 활동 노하우 공유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08.09 13:45
  • 호수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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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련, 현장교육 … 본격적인 여성어업인 역량강화 나서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한여련)는 지난달 26일부터 1박 2일간 울산수협과 주전어촌체험마을에서 한여련 임원진 및 여성어업인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 선진지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모범적인 여성어업인 육성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한여련 울산수협분회의 현황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울산수협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역별 여성어업인 육성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활동 중 애로사항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 주전어촌체험마을 등 울산의 특화된 관광 지역을 방문한 후 성공사례 분석을 통한 어촌 지역사회 발전 방법을 논의했다.

오시환 울산수협 조합장은 “어가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한 어촌지역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성어업인 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며 “여성어업인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계획된 여성어업인 교육사업 중 첫번째 시간이다. 한여련은 올해 하반기에 지자체의 여성어업인 육성 활성화를 위한 시·도연계 교육과, 지역별 여성어업인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교육 등 여성어업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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