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일 전남 여수시 해상가두리 양식장과 적조 방제현장을 방문해 고수온과 적조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어업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 장관은 여수시 화정면 개도의 조피볼락 양식시설을 둘러본 후 현지 어업인과 면담한 자리에서 “고수온과 적조 발생에 따른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응 매뉴얼에 따라 방제활동을 차질없이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정부도 어업인, 지자체 등과 협력해 고수온과 적조가 소멸될 때 까지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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