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남해안·제주 연안 등에 고수온 주의보 발령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안·제주 연안 등에 고수온 주의보 발령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07.2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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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일부 해역의 수온이 고수온 주의보 발령 기준인 28℃에 도달하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7월 24일 오전 10시 부로 고수온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수온 주의보 발령 대상 해역은 경남 통영(학림도)에서 전남 고흥(거금도), 전남 영광(안마도)에서 전남 해남(갈도) 및 제주 연안이다.

7월 24일 오전 9시 현재 남해 연안 수온은 통영 곤리도 27.8℃, 통영 사량 26 ℃, 고흥 나로도 27.4℃, 장흥 회진 28.3℃, 영광 낙월 26.3℃, 신안 압해 26.3℃, 해남 화산 27.2℃, 제주 협재 26.6℃, 제주 영락 26.6℃ 등을 나타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자체와 함께 수온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현장조사 결과와 수온 예측 자료 등을 종합 분석한 고수온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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