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어업, 시민사회·기업·정부 협력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와 WWF(세계자연기금)가 공동 주최한 ‘WWF-KMI 공동심포지엄’이 지난 1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어업관리단 등 정부기관 및 시민환경연구소, 오션아웃컴즈, MSC 등 시민사회 단체와 한국원양산업협회, 사조산업, 신라교역, 인성실업, 홍진실업, 선우실업 등 원양산업 업계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제1세션은 ‘지속가능 어업 관련 국내외 동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제2세션에서는 ‘수산물 생산, 유통, 소비를 중심으로 시민사회-기업-정부 협력 사례’를 주제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다랑어 블록체인 시범사업 및 FIP, 일본의 책임 있는 다랑어 생산 및 소비를 위한 다이얼로그, 소비자 참여형 어업관리 등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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