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대규모 수산자원조성사업 순항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경인사업센터가 경기도 안산시, 인천 중구청, 옹진군과 함께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이 순항 중에 있다.
연안바다목장은 시범바다목장의 연구결과를 활용 5년 동안 50억원을 투자해 연안해역 자원회복을 통한 수산자원의 지속적 생산 및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FIRA에서는 인공어초 및 자연석을 설치해 어류 및 패조류의 서식공간 및 산란장을 조성하고 조피볼락, 점농어, 넙치, 전복, 해삼 등 종자를 방류해 수산자원을 증대시킴은 물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추진 중에 있다.
경기도 안산시 풍도 연안바다목장은 2018년도에 경기도 최초로 연안바다목장조성사업에 선정됐고 550ha 규모의 바다목장 어장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바다목장은 올해 5년차로 바다목장해역의 경제성 분석 및 자원량 조사를 통해 효과검증 사업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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