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유해성 적조로 인한 어장과 양식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항공기와 경비함정을 활용해 적조 예찰·방제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경은 올해 적조가 예년보다 빠른 7월 초에 발생할 것이라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전망에 따라 항공기와 경비함정을 활용해 적조 예찰활동을 벌인다.
적조 확산 우려 시에는 경비함정의 워트제트 추진기와 소화포를 활용해 양식장에 유입된 적조 방제작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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