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반도수산포럼, 국회서 세미나 개최
(사)한반도수산포럼, 국회서 세미나 개최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07.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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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하구둑 기능 전면 개선해야

 

대형 하구둑의 기능을 전면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사)한반도수산포럼(이사장 오태곤)은 지난 11일 홍문표, 위성곤 국회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대형 하구둑의 기능 개선 방안’세미나에서 ‘쌀 자립화’를 위해 건설됐던 대형하구둑은 이제 그 기능과 역할을 마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대형 간척사업의 선두주자인 네덜란드와 독일은 해일을 방지하고 경작지 확대를 위한 담수확보를 위해 추진했던 폐쇄형 대형하구둑 건설을 포기하고 개방형 하구둑 건설로 전환한지 이미 30년이 넘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우리도 이제 기존 하구둑의 장단점을 파악해 하구둑의 기능을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하구환경의 가치를 극대화해 ‘하구생태도시’를 건설하는 등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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