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고부가 양식품종 연구·개발 박차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건강한 어미관리와 고부가 신품종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등 수산양식 고도화를 통해 해양수산과학 전문연구기관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다품종 개발의 백화점식 연구를 지양하고 고부가 품종의 건강한 어미 보존 및 전략품종 개발, 경남만의 특화된 품종연구로 친환경적이며 고부가가치의 양식품종 연구·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미래전략품종 개발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순환여과방식이 적용된 ‘신품종 육성용 친환경양식시설’을 건립해 참다랑어·능성어·돗돔·다금바리 등 대형 어종의 수정란과 종자를 양식 어업인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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