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인 ‘2018 국제 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이 5900여억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리며 성황리에 폐막됐다.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에 따르면 지난 20~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152개 업체가 참가해 조선, 안전레저, 해양환경 등 다양한 해양·안전 장비를 선보였다.
수출·구매상담회에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 등 6개국 해양경찰과 중국,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7개 업체, 국내 조선소 구매담당자 등이 참여했으며 상담 381건, 수출상담 금액 5900여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박람회 2166억원보다 2.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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