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홍보, 어업인 지원 수협 이미지 ‘UP’
수산물 홍보, 어업인 지원 수협 이미지 ‘UP’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06.21 11:48
  • 호수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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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참여 종합 홍보관 운영 수산의 모든 것 알려

 

해양수산양식 식품박람회
해양수산양식 식품박람회

 

수협중앙회가 ‘2018 Sea Farm Show―해양수산·양식·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국내 수산물과 수산 관련 보험, 일자리 정책 등을 소개했다. 지난 15~17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70개 기관이 참가해 124개 부스를 운영하며 해양수산과 양식, 식품 등에 대해 알렸다. 수협도 이곳에서 종합 홍보관을 운영하며 어업인들과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여러 정보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수협 수산물과 보험, 일자리지원 정책 소개 …  관람객 ‘눈길’


◆  어업 관련 총망라 수협중앙회 홍보

“(어업)일자리를 알아보러 왔어요. 수협 부스에서는 제 나이와 상황에 맞게 할 수 있는 일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도와주네요. 아주 좋았습니다.”

이윤성(인천 남구·46)씨가 박람회장에 준비된 수협 홍보창구에서 상담을 받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협중앙회 일자리지원 상담창구
수협중앙회 일자리지원 상담창구

수협중앙회가 지난 15~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Sea Farm Show―해양수산·양식·식품 박람회’에 참석했다. 수협은 전시기간 동안 종합 홍보관을 설치하고 운영하며 수협의 국내산 수산물 브랜드인 ‘바다愛찬’과 간편식품 브랜드 ‘쿡하면 뚝딱’ 등을 홍보했다. 또 수협쇼핑의 다양한 수산식품을 알리고 전복과 미역, 멸치 등을 할인 판매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전시된 수협 수산 식품
전시된 수협 수산 식품

바로 뒤쪽에 준비된 상담 창구에서는 수협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이 설명돼 호응을 얻었다. 어업인 일자리 지원 사업과 함께 어선원 및 어선보험,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등 수산정책과 여러 보험상품, 가입방법 등이 소개됐다. 아울러 수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어교류 자매결연 사업과 어선안전관리 시스템 등도 안내돼 이목을 끌었다.

지역 조합의 홍보창구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고흥군수협과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지역 맞춤형 양식기술을 알리고 각 수협에서 생산하는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주목을 받았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질 좋은 국내 수산물과 수산식품을 알리고 수협에서 실행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석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통로를 통해 어업인들과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해양수산양식 체험 박람회

국내 해양수산 관련 전시 체험 행사인 ‘2018 Sea Farm Show―해양수산·양식·식품 박람회’가 17일 막을 내렸다. 15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바다가 미래다’를 주제로 해양수산과 양식, 식품 등이 소개됐다.

70개 기관이 참석해 마련된 124개 부스에서는 해양수산 사업 안내, 수산식품·기자재 전시,  미래양식기술 홍보, 먹거리 체험관 등이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해양레저스포츠관이 신설됐고 해양 레저보트와 캠핑카 등이 홍보됐다.

또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등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와의 현장상담과 셰프 요리쇼, 수산물 해체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수협은 이 기간 국내수산물과 수협쇼핑, 일자리 지원 상담, 수산 보험 정책 등을 알리고 다양한 수산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종자와 사료, 가공, 유통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양식산업 육성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도 적극 전개하며 많은 시민들이 해양수산을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협 전시장 전경
수협 전시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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