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지난 4월 23일부터 국내외 선원과 해양종사자들에 대한 인권침해 사례에 대해 전수조사와 함께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수조사는 어선, 염전, 양식장 등 전국 8만3000여곳에서 일하는 해양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지, 면담, 전화(문자메시지) 등 방식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전수조사를 통해 밝혀진 인권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6월말까지 특별단속을 통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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