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장태평 장관 신년사
농림수산식품부 장태평 장관 신년사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1.05 22:30
  • 호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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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 체질개선, 비전수립에 노력"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경영혁신으로 비용을 줄이고 농어가 소득을 안정시키기로 했다.

또한 향후 10년 후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산업의 체질을 개선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경쟁력 있는 어업과 농업, 어업인과 농업인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장관은 또“안전한 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어촌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농 · 수협의 지속적인 개혁과 2010년을 농어업 혁명의 해로 정하고 새로운 10년의 비전과 전력을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장 장관은 이를 통해“식품안전과 환경보전을 토대로 해 성장과 분배의 조화를 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비용절감과 관련“농어가 소득 정체의 주요 원인인 비용부터 줄여나감으로써 소득향상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장 장관은“농림수산식품 연구 · 개발(R&D)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어업구조조정특별법을 제정해 연근해 어선세력을 적정수준으로 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산자원 조성 전문법인 설립, 친환경양식어업 확대, 대규모 바다숲 조성 등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농어촌에 다양한 산업을 유입시켜 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고 농어촌 삶의 질 향상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장태평 장관은 수산업과 농업부문의 소통 문제에 대해 “어업인, 농업인, 소비자 등 고객과의 소통을 전제로 불만과 요구를 적극 발굴, 제도개선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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