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요일엔 바다톡톡’ 해양강좌
해수부 ‘수요일엔 바다톡톡’ 해양강좌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05.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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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둘째·셋째 수요일에 흥미로운 바다이야기가 펼쳐진다.

해양수산부는 해양 강좌인 ‘수요일엔 바다톡톡’을 서울 ·부산 ·대전 ·여수 ·군산 등 5개 지역에서 5월 9일부터 동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다톡톡’은 청소년 등 일반 국민들에게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해양강좌다. 2014년 시작돼 지금까지 총 1만7000여명의 청소년과 일반국민들이 참여했으며 해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해 왔다.

올해에는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별 14회 등 총 70회에 걸쳐 열리며 매월 둘째, 셋째 수요일 오후 6시 30분(서울은 5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과 부산의 경우 해양교육포털(www.ilovesea.or.kr)에서 참여 예약도 가능하다.

바다톡톡 강좌는 도입강연 및 본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진다. 도입강연에서는 해당 지역 교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해양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본 강연에서는 해양분야 전문가들이 해양심층수, 해양건축, 툰드라와 이누이트 등 해양과 관련된 흥미로운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수산질병관리사, 해상교통관제사, 아쿠아리스트 등 다양한 해양 관련 종사자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9일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되는 서울지역 첫 번째 강좌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한국의 바다와 해녀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는 와이진(Y.Zin) 수중 사진작가가 ‘Save My Fins, 상어친구에 대한 오해’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2018 ‘수요일엔 바다톡톡’ 강연장소>

△(서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군산) 군산청소년수련관 △(여수) 여수청소년수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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