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9년산 김 정상생산 적극 유도
충남도, 2019년산 김 정상생산 적극 유도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05.03 09:46
  • 호수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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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황백화 발생 … 사전 차단



충청남도는 2019년산 김 생산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황백화 예방을 위한 대응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년도 가을철 극심한 가뭄으로 해수 내 영양물질 부족에 의한 황백화 증상이 서천 김 양식장 83%까지 확산됐고 엽체 퇴색 및 탈락으로 품질이 악화돼 물김 채취가 중단됐다. 황백화 증상이 나타나면서 충남도는 즉각적인 합동피해조사를 실시하고 김 전문가, 시·군 및 어업인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금강하구둑과 저수지의 농업용수 긴급방류, 해수 내 영양염류와 김 엽체 분석 실시 및 영양물질인 활성처리제 공급을 위한 긴급예산 5억6000만원을 투입했다.

이에 충남도는 2019년산 김 생산 시, 황백화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지금부터 각 기관별로 다각적인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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