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부착유생 탐색 전문가 양성교육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착유생 탐색 전문가 양성교육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05.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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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유생 현황 파악 등 관리체계 구축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지난달 26일 평택 당진항에서 해파리 부착유생(폴립)을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보름달물해파리 부착유생 탐색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공단은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함께 잠수사 30여명을 대상으로 보름달물해파리 부착유생 관리매뉴얼에 대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해파리 부착유생 탐색·제거·모니터링 기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부착유생 식별 및 시료를 채취하는 현장실습을 병행해 실시했다. 따라서 해파리는 부착유생 단계에서 대량 서식지를 일제히 소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나 분포 지역이 넓고 크기가 2~3mm인 부착유생을 식별할 수 있는 전문 잠수사가 부족해 그동안 제거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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