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을 6차 산업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
남해군수협(조합장 김창영)은 지난 20일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이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남해군수협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남해군 수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6차 산업화를 위한 거점 기반이 될 전망이다. 이날 기공식과 안전기원제에는 김창영 남해군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어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수산식품단지는 국비와 지방비, 자부담 등 약 147억원을 투입해 수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은 물론 관광산업 활성화까지 도모하는 종합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김창영 조합장은 “남해군수협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는 생산, 가공, 판매와 유통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체계를 통해 우리 수산업을 6차 산업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새로운 영역의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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