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수협상호금융사업 발전을 선도한다”
“우리가 수협상호금융사업 발전을 선도한다”
  • 김병곤
  • 승인 2018.04.26 09:46
  • 호수 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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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영업점장 모임 FB클럽 회원 위촉식, 상반기 워크숍

 

 

 수협 상호금융은 지난 23일 공노성 수협중앙회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사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가 모임인 FB클럽(First Bankers Club) 2018년도 회원을 위촉하는 위촉패 수여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서는 5회 이상 FB회원으로 선정되면서 최근 3년 연속으로 FB회원으로 선정됐을 때 위촉하는 최우수영예지점장으로 강구수협 조병준 상무, 서천서부수협 정현주 상무, 강원고성군수협 최창범 지점장 3명이 위촉됐으며 경기남부수협 김광백 상무외 9명이 2년 연속으로 FB클럽 회원으로 새롭게 위촉돼 위촉패와 함께 금배지가 수여됐다.

FB클럽이란 전국 453개의 상호금융 영업점 중 최근 3년간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27명의 영업점장들로 구성된 자율조직이다.

FB클럽은 우수 영업점장의 상호금융 영업 및 마케팅 노하우 개발·공유하고 클럽 활동을 통해 회원간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회원의 금융역량을 강화해서 상호금융의 지속 가능한 발전기반을 마련코자 설립됐다.

위촉식에서 공노성 대표이사는 “FB클럽 회원들의 각별한 노고와 열정으로 지난해 수협 상호금융이 사상 최대의 성과를 일궈냈다고 격려했으며 한편으로 올해에는 금리 인상에 따른 건전성 악화,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규제 지속 등으로 상호금융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둔화될 것이라며 FB클럽 회원이 선도적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

위촉식이 끝나고 FB클럽 회원들은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로 이동해 이틀간 워크숍에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예탁금, 대출금, 연체율, 당기손익 등 2017년도 수협 상호금융사업의 주요성과 △세계 및 국내 경제동향, 대내외 리스크요인, 상호금융 경영환경 등을 토대로 2018년 상호금융 사업전망 △FB클럽 위상 제고 및 회원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방안 등 FB클럽 활성화 및 운영방향 △상호금융 리스크관리 체계 고도화, 전문성 강화를 통한 사업경쟁력 제고 등에 대한 상호금융부 주요사업 추진계획 △2017년 가계부채의 특징 및 동향과 가계부채의 위험요인, 금융당국의 규제 관리방안 등 가계부채 관리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외부특강에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명 교수를 초빙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 4차 산업혁명의 주요기술과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 금융산업 실천사항 등에 대해 ‘4차 산업협명의 실체와 수협금융의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금융역량을 강화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짚라인,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FB클럽 회원간 화합과 2018년 상호금융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지는 등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2018년 FB클럽 회원’ 명단

경기남부수협 동탄2신도시지점 김광백, 양재도곡지점 장현명, 서신지점 최광윤, 완도금일수협 본소 조명호, 약산지점 김계옥, 군외지점 김용일, 옹진수협 주안남지점 홍지원, 소사남지점 이경숙, 배곧신도시지점 문명희, 인천수협 간석중앙지점 서용원, 도림동지점 장명호, 보령수협 본소 서동민, 대천항지점 조종덕, 고흥군수협 본소 박운홍, 풍화지점 장양온, 냉동냉장수협 감천지점 이현준, 송파지점 양태영, 강구수협 하남지점 조병준, 울산수협 본소 이윤협, 여수수협 양천지점 김동근, 해남군수협 송지지점 정경식, 근해유망수협 포일동지점 김원규, 서천서부수협 익산지점 정현주, 강원고성군수협 아야진지점 최창범, 대형기선저인망수협 본소 이창호,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연제지점 유영일,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한려지점 김성희(이상 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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