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신진항서 수난대비 긴급구조 합동 실시
충남도, 신진항서 수난대비 긴급구조 합동 실시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04.19 09:47
  • 호수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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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해경 ‘낚시어선 전복’ 실전 훈련

충청남도 충남소방본부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손을 잡고 지난 16일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 해상에서 낚시어선 전복·화재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실시된 것으로 충남권에서는 최초로 소방과 해경이 합동으로 추진한 대규모 인명구조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도 소방본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등 민·관·군 20개 기관과 단체 300여명과 항공기 3대(고정익 1, 회전익 2), 선박(소방정, 해경함정, 민간해양구조선) 등 11척이 동원됐다.

세부 훈련과정은 낚시어선 2척이 짙은 안개로 서로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해 전복, 침몰하고 화재가 발생하는 등의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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