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4월말부터 수협 통해 융자
경남도, 4월말부터 수협 통해 융자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04.12 20:10
  • 호수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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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어가 친환경 배합사료 구매 지원

경상남도는 친환경 배합사료 보급을 확대하고 어업인구 고령화 및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양식어가에 배합사료 구매자금을 융자 지원해 어업인 부담을 경감하기로 했다.

'배합사료 구매자금 융자지원 사업'은 EP, SEP, 뱀장어(자라) 분말사료 등  시ㆍ도지사에게 성분 등록된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어가 대상으로 어가당 2억원 한도로 배합사료 구입금액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48어가에 1147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244어가에 총 17억원의 사업비를 융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사업의 대출금리는 연 1%로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하며 어가당 평균 융자금액은 7300만원 정도로 대출은 4월부터 해당 수협은행 또는 회원조합을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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