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4종에서 2022년까지 8종으로 확대
경남도, 4종에서 2022년까지 8종으로 확대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04.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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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 대폭 확대로 자원회복 총력

경상남도는 연근해 수산자원 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TAC(총허용어획량) 품목을 대폭 확대해 도내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연근해 자원량을 회복하는데 총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남도에는 5개 업종, 4개 어종, 243척의 어선이 TAC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7년 TAC 총배분량은 1만1325톤으로 오징어 6859톤, 대게 28톤, 키조개 1993톤, 개조개 2445톤이다.

앞으로 도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2022년까지 경남의 실정에 맞는 TAC 대상어종을 8종으로 확대 선정하고 어업인의 TAC 참여 확대를 적극 유도해 경남의 연근해에서 지속적인 어업생산이 가능하도록 수산자원 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TAC 제도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매년 1월에서 12월까지였던 TAC 시행시기를 조정해 올해부터는 7월에서 익년 6월까지로 시행시기를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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