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 상 수산업의 공익적 가치 반영’
‘헌법 상 수산업의 공익적 가치 반영’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01.19 00:05
  • 호수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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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책토론회 1월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

 
 

헌법상에 수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 정치권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위성곤·김현권·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홍문표·김성찬 의원(자유한국당), 황주홍·정인화 의원(국민의당) 등 여야의원들이 공동주최하는 ‘헌법 상 수산업의 공익적 가치 반영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는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가진 수산업의 가치를 반드시 헌법에 반영하기 위해 수산인는 물론 국민들로부터 강력한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헌법 상 수산업의 공익적 가치 반영’을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 김현용 연구실장이 ‘수산업의 중요성과 다원적 기능’이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이와 함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류정곤 선임연구위원이 ‘수산분야 헌법 개정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도 한다. 

종합토론에서는 대학과 연구소 등 수산업 연구자, 어업인 및 관련 기관 등을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단국대학교 장원석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영희 강원고성군수협 조합장, 김병호 부경대학교 교수, 장용근 홍익대학교 교수, 유제범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임정수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사무총장, 정연근 내일신문 기자 등이 토론에 나선다.

토론회 주최측은 “이번 정책토론회가 중요한 공익적 기능을 담당하는 국가기간산업인 수산업이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수산전문가, 관련 기관, 어업인들이 모여 헌법 개정 방향을 고민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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