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해양재난 대응 국제컨퍼런스
해경, 해양재난 대응 국제컨퍼런스
  • 수협중앙회
  • 승인 2017.12.13 12:27
  • 호수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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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가 발생 10년을 맞아 지난 6·7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해양재난대응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는 2007년 12월 7일 오전 태안 만리포 인근 해상에서는 30만톤급의 대형 기름운반선이 해상크레인선과 부딪혀 원유 1만2547㎘가 서해바다로 유출되면서 발생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제해사기구(IMO), 국제유조선선주연맹(ITOPF) 등 국제기구 및 중국, 일본, 러시아 해양오염사고 대응 관련 정부 대표를 비롯해 국내외 해양재난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했다.

컨퍼런스는 과거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와 같은 대형해양오염 사고의 교훈을 되새겨 우리나라 해양재난 대응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초점을 맞춰 학술행사와 부대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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