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지난 8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중회의실에서 ‘외국인근로자 산업재해예방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수협중앙회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간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사회문제로 부각되면서 안전보건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양 단체는 외국인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와 외국인근로자용 안전보건교육 교재 제작 및 보급, 취업교육기관 자체 강사양성, 각종 안전보건미디어 제작 및 보급 등에 나서게 된다.
이로써 외국인근로자 취업전 교육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고 수협중앙회 강사 업무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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